엑셀 작업을 한 뒤에 인쇄를 할 때 보면 엑셀 작업 내용과 용지 크기가 잘 맞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엑셀을 용지 크기에 딱 맞춰서 인쇄하고 싶을 때가 많은데 특히 가장 많이 쓰이는 A4크기에 맞게 인쇄하려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래서 오늘은 엑셀 A4크기에 딱 맞게 인쇄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엑셀 A4크기에 맞게 인쇄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습니다만, 가장 간단하고 쉬운 방법을 예시를 통해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엑셀 A4크기 인쇄를 하기 위해서 엑셀 기본 문서 중 하나인 '월간 개인 지출내역'이란 문서를 불러왔습니다. 위 화면을 보시면 꽤 많은 행과 열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걸 A4크기에 맞게 인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원래 상태에서 인쇄 미리보기를 하면 이렇게 엑셀 문서에 있는 내용이 반도 나오지 않게 됩니다. 이 문서는 총 4페이지로 나눠서 나오게 되네요. 이런건 A4용지에 맞게 딱 한페이지로 인쇄하는게 훨씬 더 깔끔할테니, 설정을 바꿔보겠습니다.

▲ 엑셀 인쇄 화면에 보면 왼쪽 가장 아래 메뉴에 [현재 설정된 용지]라는 메뉴가 보이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실제 크기로 시트를 인쇄하게 되기 때문에 아까처럼 A4용지 한페이지에 충분히 들어갈 수 있는 내용임에도 4페이지에 나눠서 인쇄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되죠. 

▲ 그래서, 인쇄 설정(사용자 지정 배율)을 [한페이지에 시트 맞추기]로 변경해줍니다. 이렇게 하면 A4한페이지에 내용이 모두 들어가게 되어서 한페이지짜리 깔끔한 문서(특히 보고서)가 나오게 되죠. 물론 공급용지를 A4로 설정하면 엑셀 A4크기에 맞게 한 페이지로 인쇄되고, B5로 설정하면 B5크기에 맞게 한 페이지로 인쇄됩니다.

▲ 자, 아까와는 다르게 엑셀 시트의 내용이 A4크기에 맞게 딱 한페이지로 인쇄되기 때문에 일목요연하게 보여지게 됩니다.

설정 하나만 바꾸면 이렇게 엑셀 A4크기 인쇄가 가능하니, 기억해 두시면 유용하게 활용하실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