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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달에 15GB를 쓰는 요금제를 쓰는데도, 데이터 사용량이 모자란 경우가 있어서, 월말이 다가오면 수시로 데이터 사용량을 확인하곤 한답니다. 올레 KT에서는 올레고객센터 어플을 통해서도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을 확인할 수도 있고, 문자로 문자고객센터를 통해서 간단하게 데이터 사용량을 확인하는 방법도 있답니다.

 

문자로 데이터 사용량을 확인하는 가장 큰 장점은, 남아있는 데이터를 수시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죠. 더욱이 한번 받은 문자를 금방 쉽게 또 확인할 수가 있어서, 좀 전에 확인했던 사용량을 잊어버려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 될 수 있겠죠. (데이터가 부족하면 충전도 쉽게 할 수 있답니다)

 

보통은 이렇게 올레 고객센터 어플을 실행시켜서 잔여데이터나 남은 통화시간을 확인합니다. 근데, 이 올레 고객센터 어플은 로딩시간이 너무 오래걸리죠. 그리고 어플 자체가 좀 무거워서 (예전보다는 정말 좋아졌습니다만) 실행하는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그리고, 자동로그인 기능을 설정해놓지 않으면 들어갈때마다 로그인을 해야하기도 하고요.

 

 

KT에서는 문자고객센터를 운영하는데 이걸 이용하면 쉽고 빠르게 데이터 사용량과 남은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답니다. 물론 통화량도 함께죠. 사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문자로 수신번호를 114로 해서 "사용량"이라고 보내면, 왼쪽 화면과 같은 문자가 옵니다. 그러면 생년월일을 문자로 보내면 오른쪽과 같이 데이터 사용량과 통화시간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일정시간이 지나면 올레 문자고객센터 접속을 종료한다는 문자가 옵니다. 오른쪽 화면 보시는대로, 아까 입력했던 생년월일은 개인정보니까 꼭 삭제를 하는게 좋겠죠.

 

그리고, 이렇게 문자로 사용량을 확인할 때 발송하는 문자비용은 모두 무료니까, 안심하시고 수시로 데이터 사용량을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