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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첫날..

 

새로운 한 달의 시작이면서, 한 주의 마감인 금요일이네요.

 

이번 주에는 새로운 선택을 해야할 일들이 몇가지 있어서 고민을 좀 했던 주였습니다. 그래서 블로그에도 좀 소홀했었네요..

 

그동안 준비했던 일들이 생각만큼 잘 풀리지 않아서 고민도 됐고, 괜찮다고 생각했던 계약이 틀어지게 되면서 걱정도 많이 했는데, 어제 3월 마지막날에 여러가지 일들을 잘 정리했습니다.

 

포기해야 할 부분은 과감히 포기했고, 새롭게 준비해야 할 일들은 새롭게 시작하기로 했답니다.

 

이제 새로운 달의 첫날이니 오늘부터 좀 의욕적으로 열심히 일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너무 마음 편하게(몸도 편하게) 하려고 했던건 아닌가 생각도 들고, 처음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흘러가는 생활이 좀 아쉽기도 했네요.

 

<한강에서 아이와 날린 연^^>

 

 

시간을 좀 아껴써야 할 것 같습니다. 요새 계속 7시에 가까스로 일어나곤 하는데, 예전처럼 5시 혹은 5시 반에 일어나서 아침 시간을 활용하고 싶네요.

 

그러고보니 초창기만 해도 새벽에 일어나서 아침을 꼬박꼬박 챙겨먹었는데, 계속 늦게 일어나다보니 아침을 씨리얼로 때우거나 김밥을 사 먹는 경우도 많았네요.

 

다음주 월요일, 아니 당장 내일부터 좀 부지런한 생활을 회복해야겠습니다. 운동도 다시 시작하고!

 

아직 걱정이 많이 있지만, 그래도 힘내서 열심히 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오리라 생각합니다.

 

오늘부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