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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동창인 친구를 오랜만에 만났다." 와 "중학교 동창인 친구를 오랫만에 만났다." 는 어떤 말이 맞을까요?

 

오랜만 오랫 - 오랜만 오랫만 중에 올바른 표기법은 무엇인지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오랜만은 오래간만의 줄임말이라서 맞는 말이라고 하는군요. 반면에 오랫만은 잘못된 표현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친구를 오랜만에 만났다"는 표현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그럼, "오랫동안 친구를 보지 못했다."와 "오랜동안 친구를 보지 못했다." 중에 맞춤법에 맞는 표현은 무엇일까요?

 


오랫동안은 '오래'와 '동안'이 합쳐진 말로, 사이시옷이 들어가서 오랫동안이 맞는 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랫동안 친구를 보지 못했다." 라는 표현이 올바른 표현이겠죠.

 

오랜만과 오랫동안은 신문이나 뉴스에서도 잘못 표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반인은 더 그렇겠죠.

 

조금만 주의해서 사용한다면, 올바른 표기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